

이름
강하제
성별
여
키 / 몸무게
150 / 39
학년
3학년
성격
[ 조용한 / 예민한 / 직설적인 / 천상천하 유아독존 / 정이 많은 ]
그녀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사람이었다. 반에 한 두명 쯤은 있을 법한 그런 사람. 사람을 쉽게 믿는 성격도 아니고, 타인과의 교류는 불필요한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은 혼자 보냈다. 볼 때 마다 인형에 얼굴을 파묻고 자고 있어 얼굴 보기도 힘들 정도. 말을 잘 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은 그저 조용하고 자기 주장 없는 아이로 인식하곤했으나, 제 주장도 강하고 구사하는 말투도 그리 상냥한 편은 아니었다. 조곤조곤하면서도 직설적이고, 약간의 비아냥이 묻어나오는 말투를 사용했으며, 자신조차도 잘 자각 하지 못하는 것이 아마 말버릇인 듯 했다.
자존감은 어떤지 몰라도 자존심 하나만은 높았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 자체.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것 외에는 그리 흥미를 보이지도 않았고, 상대의 얘기를 끊고 제 할 일에만 집중하기도 했다. 언제나 방관자의 태도로 지냈고, 동정 받는 기분이라며 이유 없이 받는 호의를 불편해했다.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확고하고, 대부분의 일에 그리 깊게 생각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무슨 일이 닥쳤을 때엔 제 기분에 따라 무작정 저지르고 보는 사람이었다. 모든 일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흥미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열정적이었기에 동아리 활동은 꽤나 열심히 참여하는 편 이었다.
누가 보면 인형이라고 할 정도로 타인의 감정에 무심해 보이는 그녀였으나, 그녀는 생각보다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저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헌신적인 모습도 보였으며, 소중함의 범위에 들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 다치면 속으로 굉장히 자책하고는 했다. 툭툭 뱉는 말투와는 다르게 속은 꽤나 여린 듯 했으며, 늘 무표정일것만 같은 얼굴이지만 감정도 풍부한 편이고, 그것이 제 얼굴에 다 드러나는 아이였다. 제 속을 보이는 것을 싫어해 본인은 이 점을 단점이라 생각하고 있다.
특징
생일은 4월 4일, AB형.
귀신이나 오컬트 같은 비현실적인 것에 흥미가 많았다. 인터넷으로 관련 자료를 찾아 보고, 아주 가끔은 강령술도 해보고 그런 흔적이 남아있다는 장소에 들러 보기도 했다. 심심풀이라고는 하지만 꽤나 진심으로 령 같은 것들을 믿고 있는 듯 하다. 탐구부에 들어간 것도 더 자세하고 심도 있는 자료 조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들어가게 된 것.
늘 푹신한 고양이 인형을 들고 다녔다. 인형의 이름은 메몽씨. 소중한 인형이라고는 하나 사실상 기면증 수준으로 자주 잠드는 그녀가 애용하는 베개이다. 가끔 '메몽씨는~하대.' 라며 자기 기분을 메몽씨에 대입하여 말 하기도 한다.
학교에 자러 오는건지 수업 시간, 쉬는 시간 관계 없이 언제나 자고 있다. 학원도 안 다닌다고 하니 성적은 바닥을 칠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중상위권을 늘 유지 했다. 집에서 공부를 하는 건지 그냥 천재인건지. 누가 모르는 걸 물어봐도 이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은 좋지 않은 듯 하다.
체육 시간에는 늘 보건실에 누워있으며, 기본적인 체력 또한 매우 약했다. 조금만 오래 뛰어도 금방 숨이 차는 정도. 애초에 운동 같이 몸으로 무언가 하는걸 좋아하지 않았다.
선관
강 어제
이란성 쌍둥이 동생. 그녀는 그를 제야- 라고 부른다. 쌍둥이지만 저가 누나라는 것에 꽤나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에 귀찮아하면서도 저보다 늘 그를 먼저 챙기려 한다.
..메몽씨는 지금 졸립대.